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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문화재단, 10곳의 이색 공간에서 펼쳐지는 <2022 서구가 갤러리> 팝업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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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인천서구문화재단_서구가 갤러리 전시 개최.hwp
작성일
2022.09.26

인천서구문화재단, 10곳의 이색 공간에서 펼쳐지는

 

 

<2022 서구가 갤러리> 팝업전시 개최

반복되는 일상의 장소에 찾아온 미술작품, <2022 서구가 갤러리>” 

 

 

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강범석)10월 한 달 동안 인천 서구의 생활밀착형 공간에서 <2022 서구가 갤러리> 전시를 개최한다. 카페, 서점, 베이커리 등 우리 주변의 친숙한 상점에서부터 거리의 버스정류장, 지하철 광고 게시대까지 10곳의 서구 내 공간이 이색적인 갤러리로 변신하여 인천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2022 서구가 갤러리>사업은 지역 내 시각미술 작가들의 작품 전시·유통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 속 예술 향유를 통해 구민들의 문화예술 복지를 제고하고자, 인천 시각미술 작가의 작품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서구 곳곳의 생활밀착형 공간에서 전시하는 사업이다. 생활밀착형 공간이란 기존의 전문 전시공간인 갤러리, 미술관 등이 아닌 카페, 서점, 공방과 같은 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친근한 공간을 뜻한다. 2021년 처음 시행되었던 사업은 작년 한 해 총 58,520명의 관객을 맞으며 지역작가들과 구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검단, 검암·경서, 청라, 가정·석남, 가좌등 총 5개 권역, 10개의 공간에서 전시가 열린다. 검단에서는 자미궁 제빵소-강혜정, 카페 요일-청화, 검암·경서에서는 카페 아라-김문선, 인천 2호선 검암역 환승통로-이시내, 청라에서는 아날로그 클래식-이기라, 카페 리본-문지혜, 가정·석남에서는 안착프레스 서점 안착-이주희, 그로잉 라운지-이기영, 가좌에서는 DPVD드폴비다-한아영, 인천 2호선 인천가좌역-최유림 등 공간과 작가가 매칭되어 참신한 조화를 이루는 색다른 전시가 진행된다.

 

한편, 122일부터는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정서진아트큐브에서 서구가 갤러리 아트페어가 개최된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을 저가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미술 애호가는 물론, 미술품 구입에 관심이 있는 초보 컬렉터라면 방문해볼 만하다. 재단 담당자는 미술작품이라는 매체가 전문 갤러리에서만 접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우리의 친근한 일상의 장소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더불어 인천지역 내의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고 작가와 시민 간의 공유의 장으로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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